미국에서 쓰고 한국에서 좀 썼는데 이번에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디스포저도 새로 구입했습니다.

저희 집에 다녀간 기사님들 업종 구분없이 가장 프로페셔널하고 전문적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치하러 온날 이집에 설치하면 문제 생길꺼 같다고 못한다고 했어요.  그냥 하면 나중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써야겠으니 그냥 해달라고 했더니 한 삼일사일 여유주면 여기에 맞는 파이프 주문해서

설치해준다는 말 듣고 괜찮은 업체 찾았구나 했습니다.

아파트에서 단독주택 지으면서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는지 멀쩡한 사람이 오니까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집 외벽에 목재 가루가 묻어있는데도 그냥 페인트칠한 사람부터.. 별별 경험을 다했거든요.

여하튼.. 며칠 참고 기다리니까 아주 잘 설치됐고 그리고  현재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