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두 아이를 둔 엄마이자 가정주부입니다.
전 작년 2월부터 음식물 분쇄기를 쓰고 있어요.
처음에 신랑이 음식물 분쇄기를 선물로 사준다고 했을때 '이게 꼭 필요할까? 그냥 이 앞에 나가서 버리면 되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1년 넘게 써본 결과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 되고 말았어요.
음식물쓰레기를 집에 두면 아무리 자주 가져다 버리려고 해도 귀찮기도 하고 아무래도 하루이틀 집에 있는 시간이 생기는데그러면 날파리도 생기고 집에 안좋은 냄새도 나고 하죠.
어린아기가 있는 집으로써 위생상으로도 많이 걱정이 되었었는데,
이걸 설치한 이후로는 그런 걱정을 할일이 없어요.
6살 딸이 먹다남긴 잔반은 양이 얼마 안되어 바로 가져다 버리기 힘들기도, 생선 먹고 남은 찌꺼기 등은 반나절만 지나도 엄청 냄새가 진동을 했었는데 바로 처리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특히 그때 설치 오셨던 기사님 인상도 서글서글하시고 열심히 잘 설치 해주시더라구요. 사용법도 잘 알려주시구요.
밝은음식물 분쇄기 정말 추천입니다!!
지금 집에 이제 막 기어다니기 시작한 둘째가 있는데 편리하기도 하고 음식쓰레기 버리러 갈 시간에 아이에게 더 집중할수 있어 좋네요!!